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5주차 (문단 편집) === 1세트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밴픽, blueteam=Jin Air Greenwings, redteam=CJ Entus, d_blueban1=롤 르블랑, p_blueban1=leblanc, d_blueban2=문도 박사, p_blueban2=DrMundo, d_blueban3=카사딘, p_blueban3=kassadin, d_redban1=롤 룰루, p_redban1=lulu, d_redban2=리산드라, p_redban2=lissandra, d_redban3=렉사이, p_redban3=reksai, d_bluepic1=롤 나르, p_bluepic1=gnar, d_bluepic2=리 신, p_bluepic2=leeSin, d_bluepic3=롤 제라스, p_bluepic3=xerath, d_bluepic4=칼리스타, p_bluepic4=kalista, d_bluepic5=잔나, p_bluepic5=janna, d_redpic1=마오카이, p_redpic1=maokai, d_redpic2=자르반 4세, p_redpic2=jarvanIV, d_redpic3=롤 제이스, p_redpic3=jayce, d_redpic4=코르키, p_redpic4=corki, d_redpic5=롤 나미, p_redpic5=annie)] ||<-7>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파일:lck-old-logo-1.png|width=25]]]]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fff '''2015 LCK Spring'''}}}]] {{{#fff '''최장경기'''}}} || ||<-3> {{{#fff '''WIN'''}}} ||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5주차#s-4.1|23경기 1세트]] ||<-3> {{{#fff '''LOSS'''}}} || ||<-3><#14a73c> [[진에어 그린윙스/리그 오브 레전드|{{{#fff '''Jin Air Greenwings'''}}}]] || {{{+2 '''79:45'''}}} ||<-3><#231f20> [[CJ 엔투스/리그 오브 레전드|{{{#fff '''CJ Entus'''}}}]] || 이전까지의 최장 경기 기록은 코웃음칠 무려 '''79분'''의 경기가 나왔다. 진에어가 르블랑, 문도, 카사딘을 밴했고 CJ가 리산드라, 룰루, 렉사이를 밴했다. 이 상황에서 진에어는 나르 제라스 리신 잔나에 잭선장이 솔랭에서 맹연습중인 칼리스타를 뽑아 들었고, CJ는 코르키 자르반 선픽에 마오카이 제이스 나미를 뽑으면서 탑과 미드를 고루 겨냥한 밴픽이 나왔다. 거기다 매드라이프가 탈진을 들면서 CJ는 점화가 없는 조합을 짜 왔다. 양팀 미드 라이너 모두 지난 경기들에서 정화 들고 이득 톡톡히 본 만큼 이번에도 정화를 들면서 안 죽고 버티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가운데 초반은 진에어가 좋았다. 진에어의 봇듀오가 잠복 중인 부쉬를 매라가 페이스 체크하면서 초반에 HP 손해를 봤고, 봇듀오가 라인전을 밀린 채로 시작했다. 진에어는 이 우위를 기반으로 체이서가 바론 앞을 주로 체크하고 칼리스타의 W로 계속해서 시야를 확보한 채 탑 라인을 밀어붙였다. 체이서의 바위게 사냥, 그리고 칼리스타의 시야 확보로 엠비션은 시야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며 별다른 갱킹을 하지 못했다. 그 덕에 다른 라인은 백중세였지만 봇은 계속해서 초반의 열세가 굴러갔고, CJ가 다시 라인을 재스왑하자 진에어가 따라붙었다. 초반의 리드를 보여주듯 9분 40초대의 첫 귀환에 칼리스타가 루난을 바로 뽑아왔을 정도. 그러나 트레이스가 블루 리쉬를 해 주다가 갱맘의 블루를 뺏어먹는 실수가 벌어졌으나 제라스의 우월한 수성능력에 CS 차이를 벌리는 선에서 CJ는 만족해야 했고, 오히려 봇의 열세로 첫 드래곤을 내줬다. 블루를 CJ에 빼앗기며 두 번 연속 먹지 못한 갱맘이 미드 라인을 밀리긴 했으나,[* 사실 이전부터 도란링이 아닌 천갑옷 5포션 시작 때문에 마나 관리가 잘 안 돼서 CS를 많이 놓치긴 했었다. 제라스의 패시브가 아무리 마나 회복에 도움이 되어도 3+1 딜링 스킬을 쏟아부어 라인을 수성하는 제라스에게 마나 회복은 필수적이다.] 탑과 봇이 연이어 밀리면서 CJ가 미드서 우위를, 탑과 봇에서 진에어가 우위를 점한 구도로 흘러간다. 두번째 드래곤을 놓고 대치를 벌였으나 강타 싸움서 진에어가 이겼고, 이런 이득을 진에어가 굴려 나가다 세번째 드래곤을 둔 교전에서 CJ가 드래곤과 체이서를 잡아내고, 정글러가 없으니 곧바로 바론을 시도해서 잡아낸다. 거기다 바론을 막으려고 일렬로 몰려오다 포지션이 애매해진 진에어는 서폿까지 끊겼다. 바론 버프를 활용하여 봇 2차까지 밀어내면서 CJ가 순식간에 큰 이득을 취했다. 이후 대치구도에서 CJ가 포지션이 깔끔하진 못했으나, 마오카이가 순간이동으로 발을 묶은 동안 CJ가 진영을 회복하고 제이스의 화력을 쏟아부으면서 한타서 또다시 승리하고 드래곤까지 잡아낸다. 이에 진에어가 바론만은 내줄 수 없다는 필사의 각오로 바론 쪽에 시야를 장악한다. 그러면서 바론을 시도하던 CJ를 습격해서 자르반까지 잡아내는 성과를 거두자 CJ는 작전을 선회해서 포킹을 활용한 대치 구도로 버티면서 용을 잡아내 용 스택을 역전해낸다. 이런 구도에서 진에어는 성장할 시간을 확보해냈고, 나르의 수호천사와 제라스의 라바돈의 모자가 나오면서 글로벌 골드차가 유지된 채 양 팀 모두 아이템을 갖췄고, 바론을 시도하고 막아내고 역바론을 시도하는 구도 속에서 CJ가 좀 더 이득을 봤고, 원딜이 없는 상황에서 드래곤을 또다시 확보하면서 드래곤 스탯을 4스택까지 확보한다. 이어 바론 대치 과정에 억제기 타워만 남은 봇에 20기 이상의 빅 웨이브가 형성되고 결국 이를 막으러 나르가 빠지고 CJ가 무난하게 바론을 잡아냈다. 결국 바론을 얻어낸 CJ였으나 이미 장기전에 접어들어서 아이템들이 거진 다 갖춰진 상황이었기에 적극적인 타워 공세는 쉽지 않았다. 드래곤 5스택을 앞둔 전투에서 샤이가 딸피로 비실거리는 잔나를 물며 진입했으나 잔나는 칼리스타 궁으로 살아나가고, 이 빨려든 마오카이를 끊고 자르반까지 끊어내면서 CJ는 탱커를 상실한다. 이 틈에 진에어가 드래곤 3스택을 확보하고 미드 억제기까지 쭉 밀어내면서 글로벌 골드 차이가 다시 좁혀진다. 이어 진에어의 바론 확보를 막으려고 긴 대치를 가져가다 치열한 공방 속에 결국 마법저항력을 올린 마오카이가 나르보다 먼저 당하면서 진에어는 바론 확보에 성공하고, CJ는 대안으로 드래곤 5스택을 완성한다. 그러나 CJ는 드래곤 5스택을 활용하지 못하고, 분노가 가득 찬 나르를 잡으려다 자르반만 죽고 CJ가 이득을 챙기지 못하면서 CJ는 또다시 미드 억제기를 밀린다. 거기다 드래곤과 바론을 막으려고 기나긴 대치 구도를 다시 가져가나 탑과 봇의 미니언 라인이 지속적으로 밀려드는 상황에서 드래곤만 가져갔을 뿐 승리하지 못하면서 CJ의 내각 타워가 미니언에 모조리 정리당한다. 바론 버프를 바탕으로 한 진에어의 공세에 CJ는 3억제기가 모두 밀리고, 이어지는 쌍둥이 압박에도 체이서를 잡아내는 대가로 쌍둥이 타워마저 모두 밀려버린다. 이 시점에서 CJ는 3억제기 파밍으로 글로벌 골드만 앞서나갈 뿐 용과 바론을 모두 내주면서 버텨야 했다. 하지만 이렇게 진에어가 재미를 봤지만 체이서가 살아나는 사이에 CJ의 억제기가 하나 둘 살아나고, 진에어의 바론 버프도 빠졌다. 진에어가 재차 억제기를 까보려 했지만 풀템 싸움은 쉽지 않았고 결국 CJ는 다시 억제기가 전부 살아난다. 상당히 오래간만에 CJ는 미니언 정리를 하며 슬슬 앞으로 나오고, 드래곤을 위항 시야 장악을 하려다 미드에서 블루 진영으로 들어가는 부쉬에서 리신과 나미가 마주치며 리신의 발차기에 나미가 잘리고[* 김동준 해설자가 리플레이에서 말하길 시야가 없는 상태에서 들어갔다가 역으로 끊기면 위험한 상황임에도 체이서가 과감하게 들어가서 이득을 봤다고..], 4:5 구도에서 어떻게든 드래곤을 빼앗으려다 차례차례 끊기면서 전멸한 CJ가 패배하고 말았다. 양팀의 합산 골드가 20만이 넘어가는 초장기 대접전이 벌어졌다. CJ 코코가 압도적으로 성장하며 뛰어난 포킹 능력으로 중반을 휘저었지만 진에어는 글로벌 골드가 몇천 차이씩 벌어진 상황에서도 제라스의 카이팅을 바탕으로 게임을 끌고 가며 후반 운영을 통해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CJ로서는 구 프로스트의 모습이 연상되는 후반 운영의 부재 때문에 또다시 덜미를 잡혀 버린 모양새지만 진에어가 라인 관리를 훨씬 잘했다. 탑과 바텀에 CJ가 신경을 못 쓰게끔 만들며 오브젝트에만 묶여 있게 함으로써 역전을 일구어냈다. 제라스의 카이팅과 체이의 적절한 서포팅도 큰 공로를 세웠지만 무엇보다도 트레이스의 나르가 한타 때마다 최전방을 맡으며 코르키와 제이스의 딜링을 최대한 억제한 활약이 굉장히 컸다. 극후반 생존력에서 치명타를 포기하고 흡혈 템 2개를 간 칼리스타가 코르키보다 좋았고, 체이의 잔나마저 워모그의 갑옷을 장착하면서 CJ 입장에선 한 명 자르는 게 사실상 불가능한 싸움이 되어 버렸다. 한편 갱맘은 쌍존야에 이은 '''듀얼코어 보이드'''를 감으로써 웃음을 선사해 줬다.[* 공허의 지팡이의 마법 관통력 35%도 고유 효과라 2개를 가더라도 중첩되지 않는다. 해설진이 이를 두고 말하길 기계적으로 템트리를 올리다가 실수한 것 같다고.] 나중엔 라일라이로 아이템을 바꾸었다. 그리고 영원히 바뀌지 않을 것 같던 이 경기에서 나온 기록들은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1주차/8경기#s-3.3|약 3년 뒤]]에 깨지게 된다. 게다가 그 경기도 진에어가 치뤘고, 진에어가 이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